새해를 맞이하며 세우는 흔한 목표 중 하나가 '책 읽기' 아닐까. 그 흔한 다짐은 작심 5일 정도로 끝났기 마련이었는데 올해는 달랐다. 작년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 싶었고 주변을 둘러보니, 내가 존경하는 사람들은 모두 책을 읽었다. 그래서 따라 해 봤다. 매일 15분씩 21일 동안 꾸준히 책 읽기. 이러한 새출발의 기분이 과거의 실패로부터 심리적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. 어떤 실수를 했더라도 그것은 "옛날의 나 자신"이 했던 실수였기 때문에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 믿게 해 준다는 것이다. (출처: https://www.bbc.com/korean/features-59906333) 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 기록 앱 다짐을 하고 제일 먼저 찾았던 건 독서 기록 어플리케이션이었다. 스스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