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에너지를 서서히 끌어올려 2022년을 천천히 보내는 중이다. 뒤죽박죽 섞여 있는 생각과 기억을 정리하고 희망찬 감정으로 2023년을 시작하고 싶었다.🙂 *이번 회고는 회고콘 2022의 템플릿을 활용했습니다. 1. 커리어, 성장 부스트캠프 웹・모바일 7기 여섯 번째 부스트캠프를 마쳤다. 세상에 여섯 번째라니..! 부캠을 하고 나면 다른 차원에 있는 것처럼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. 이번 7기는 몇 가지 변화가 있고 채용 시장도 좋지 않아 힘들었는데 어벤저스 팀원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. 최근 회고 미팅 문서만 스무 장 가까이 될 정도로 잘한 점, 아쉬운 점, 배운 점, 도전할 점이 잔뜩 나왔다. 그만큼 다들 각자의 역할에서 부캠에 진심이었다는 뜻이기도 하다. 누가 물어봤다. 오랜..